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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없이 현재 고1, 치대 28학번 가능할까요??? 저는 치대 희망하는 고1 학생입니다.저는 많이 작은 섬에 살고 있어서
저는 치대 희망하는 고1 학생입니다.저는 많이 작은 섬에 살고 있어서 여기엔 학원도 없고 현실적으로 학원에 다니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제가 확실한 꿈이 없다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치과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그런데 꿈이 생기니까 '사교육을 일절 안 받고도 치대에 갈 수 있을까?'나 '무조건 성적이 고등학교 내내 올1등급이 나와야 희망이 생기나?' 등등 이런 걱정거리들이 하나둘씩 계속해서 생기더라고요.제가 다니는 학교쌤 몇 분께도 '지금부터 진짜 진짜 열심히 공부하면 치대 갈 수 있을까요?'라고 여쭤봤었는데 대부분 반응이 불가능하다는 쪽이었어요... 근데 그렇다고 제가 공부를 안 하지도 않고 중학교 땐 인원이 많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성적으로 쭉 1등을 하긴 했었거든요..제가 항상 1등이 목표여서 시험기간 때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하긴 했었는데 막상 고등학교 올라오니까 모든 과목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확 올라간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아서 공부에 대한 걱정이 더 늘었어요.일단 그래서 결론은 이런 저도 지금부터 마음 다잡고 진짜 빡세게 공부하면 수시로 치대 28학번 가능할까요? (서울권은 진짜 아예 바라지도 않아요ㅠㅠㅠㅠㅜㅜ) 이제 학교쌤들께는 못여쭤보겠어서 지식인에 올려봐요......꼭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요즘 설탭 광고가 계속 뜨는데 진짜로 설탭하면 도움 많이 되나요? 그것도 다 사바사인가요??제가 원래 밀크T를 하다가 이번에 그만뒀는데 설탭 진짜 도움 많이 된다고 하면 한 번 해보려고요! (설탭 광고 절대 ❌️ 실제로 설탭 사용해보신 분들만 설탭 장단점이나 후기 알려주세요)
2010년 이전 현역생이라 이야기 해도 되려는지(다만 다시 입시판 돌아왔죠)
치의예로 고정하지 마시고 화끈하게 의예과도 갈 수 있다 생각하고 공부하십쇼
아주 시골에서 서울대학교 합격사례 많습니다. 카이스트도 가는데요.
문제는 2028년 시즌부터 선택과목을 저래 해 놓으니(더 잘 알겠지만) 안 좋아졌지 100점 맞으면 됩니다. 다만 1등급 받는 애들이 많아져서 변별력 없어지고 수학1, 수학2, 미분과 적분, 기하 이런 변별력 카드 사라진 게 흠이죠-_-
세부특기라고 총평으로 합불 정해진다는데 말도 안 되는 이야기고 다 100점 받고 지켜볼 일입니다.
아주 촌이면 농어촌 찬스도 될 듯
EBS만 듣고도 됩니다. 사설 수학교재는 시내에서 살 수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