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중1에 만난 친구거 있습니다.덕분에 1학년 내내 행복하게 보낼수있었고 어느덧 2학년이 되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저랑 제 친구는 다른 반 이었는데 그것도 아주 먼 건물이 다른반 입니다.그래도 등교는 같이하곤 했는데 어느날 부터 친구가 5분,10분,15분,20분씩 늦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2학년이 되어 친구를 못사귀었기에 그저 기다리기만 했죠. 그렇게 2달이 흐르자 더이상 기디리고 싶지 않아지더라고요. 한번 최대한 좋게 말해보았지만 전혀 달라진것은 없었습니다.그리고 같이 가는 길 내내 친구는 자기 학원 영어 숙제를 한다며 폰만 봤습니다.그래서 오늘은 도착후 오늘은 늦으면 먼저 간다 라고 보냈습니다. 그런데 원래 답을 늦긴 했지먼 그 메시지에는 도통 답이 오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역시나 오지 않아서 학교에 갔고 쉬는시간에 그친구를 봤지만 친구는 저에게 인사를 안했습니다..그리고 하교중 친구가 가른 친구랑 하교 하는걸 봤는데 그 다른친구도 친구가 소개시켜주러 친한데 둘이서만 가더라구요.그리고 아직도 답이 오지 않은 메시지에 ?를 보내자 둘이 뒤를 돌아보더니 아무 반응도 없이 그냥 갑니다.이거 친구가 저 손절한걸까요?거의 확실 하지만 그래도 제 생각엔 제가 지금까지 그렇게 크게 잘못한 적은 없는것 같아 너무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