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안과를 다니시다가 황반변성 증상이 보인다고 하셔서 대학병원으로 진료를 다니고 있습니다.대학병원에서는 건성 황반변성이라 주사나 수술등의 치료는 아직 불필요하고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으로 진행상황을 지켜보자고 하는데요..지방이라 서울까지 진료 다니려면 하루를 쭉 빼야하는데, 병원가서 촬영 및 산동 검사 등을 받고 외래시간까지 기다리다가 교수님을 만나도 과장안하고 30초만에 네 아직은 크게 변화 없네요 다음 진료때 뵐게요 하고 끝나버리더라고요... 백내장 등 다른 안구 질환은 없는지 등의 추가 질문을 하고 싶어도 질문조차 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요...그래서 위 검사 항목정도면 지역 내 안과에서도 꾸준히 검사를 해도 괜찮을지,아니면 습성으로 변화 시 빠른 조치가 가능하게 대학병원으로 진료를 쭉 다니는게 맞는지 하는지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