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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주위시선이 왜이리 신경 쓰일까요가장 큰 이유가 저희과에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고백했다 까였거든요( 터무니
쓰일까요가장 큰 이유가 저희과에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고백했다 까였거든요( 터무니 없는건 아니었고 주위 애들도 인정할정도로 둘이 이성적인 기류도 있었는데 제가 급발진 한거긴함)그리고 얼마전에 사실 번따도 했다 까이고 최근에는 썸녀가 생겨서 드디어 잘되나 했는데 몇번 만나다보니 안 맞는 부분들이 있어서 끝냈거든요저희과 애들도 이걸 다 알다보니 약간 연애하고 싶어서 안달난 놈이나 여미새처럼 보고 안 좋게 보는거 같기도 해서요저는 나름 노력하는건데 이제 그만할까요..
주위 시선 때문에 괜히 위축되는 느낌, 정말 이해돼요 ㅠㅠ
근데 고백하고, 썸 타보고,
마음 표현해보는 건
오히려 연애에 진심이라는 증거예요!
연애는 혼자만의 일이 아니니까
맞는 사람 찾으려면 이런 과정이 필요하죠.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그게 그 사람의 진짜 모습까지 판단할 수는 없어요.
잠깐 쉬어가도 괜찮고,
천천히 편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