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는 애인에게 집착과 질투 그리고 소유욕 독점욕이 굉장히 심한 사람입니다. 남친이 다른 여자랑 그냥 아는 사이라는것도 싫고 인스타에 여사친 있는것도 마음에 안들고 언제는 제가 싫어하는 여자애 한명이 있는데 제가 남친에게 걔 어떠냐 물으니 그냥 그렇다고 말하는게 너무 아니꼬왔습니다.남친 만큼은 무조건 제 편을 들어줬으면 하고 같이 욕하고 싫어 하길 바랬기 때문이에요.이일로 화나서 남친에게 욕하고 뭐라하고 자기 뺨 스스로 때리게 시켰습니다.남친은 저에게 헌신적이라 다 자기잘못이라 생각하고 제 분이 풀릴때까지 때리더라고요.그리고 어느때는 제가 오늘 얼굴 같은 외적인 부분이 마음에 안들어서 다음에 만나자고 하면 남친이 자기는 괜찮은데 정 그러면 다음에 보자 라고 하더라고요. 이걸 들었을때 저는 어?원랜 안이랬는데 그래도 만났을텐데 라고 또 혼자 베베 꼬아서 생각해요. 제가 더 예뻣으면 남친을 더 길들이기 쉽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고 저보다 더 예쁜사람 보면 남친이 속으론 엄청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어요.저도 알아요 누구보다 꼬이고 피곤하게 연애하는거그래서 고치고 싶어요. 취미를 만든다던가 다 해봤는데결국엔 제가 취미를 하는 동안에 연락이 안오면 또 그거대로 화나고 그러더라고요..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무리 유튜브를 찾아보고 취미를 늘려보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라는 방법대로 해봐도 전 제가 싫고 엄청 예쁘면 해결될거 같긴 한데 그렇게 될 수 없는걸 아니까요…..남들은 다 평온하게 연애하는데 왜 저만 이럴까요경계선 인격 장애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이러니까 걍 제가 너무 싫어요제가 못생긴 편은 아니고 저 좋아하는 사람들도 은근 많았ㅇ는데 제가 어중간하게 생겨서 그런거라 생각해요예뻐지면 다 해결될거 같고 그래요.맞을까요 이게?다시 말하지만 저는 취미활동 해봤자 남친한테 연락 안오면 더 화나고요…. 정말 마음 먹어서 취미나 일상에 몰두하면 연락왔을때 거의 칼답하는데 그냥 무시하고 한시간 뒤쯤 보는게 제 자신을 사랑하는데 더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