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꾼 꿈인데 새벽에 폰 하다가 졸려서 잠 들었는데 장소는 학교였고, 친구들이랑 미술쌤이랑 대화했고 반은 되게 깜깜했어요 그리고 집에 가려는데 겨울 털잠바를 입고 나갔어요 집에 빨리 가려고 뛰었는데 진로쌤이 저 잡고 국어쌤이 왔고 제가 국어쌤한테 "쌤 저 분명히 이 잠바 집에 있었는데 제가 입고있고 체육복 지퍼도 끝까지 안 올렸는데 올려져있어요" 라고 했고, 근데 갑자기 그 애기들이 타는 차? 그게 나오고 거기에 애기들이 탔고 한 10명? 이 차를 타는데 근데 잘 보니까 바닥이 동그라미고 가운데가 뚫려있더라고요 근데 그걸 애기들이 타다가 갑자기 서로 부딪히면서 2명이 아래로 떨어져서 죽었고 국어쌤 옆에있던 아기가 쌤이랑도 부딪혀서 쌤도 죽었어요 근데 쌤이 떨어질 때 애기로 되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그 아기인형 있잖아요 그거에 다가갔는데 걔가 갑자기 움직이고 저도 아기가 됐어요 그리고 걔 만져보려했는데 손 가까이 대면 진짜 얼굴이 무섭게 변하고 이빨이 뾰족하게 생기고 얼굴이 빨개졌어요 막 웃고... 그래서 그때부터 꿈이라는 걸 알았고 근데 아깐 잘도 말하던 말이 안나오는 거에요. 그리고 제가 장난감 공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애기가 그걸 집고 강아지한테 던졌고 제가 도망치려고 했는데 걔가 엄청 빨리 와서 멈췄고 또 제가 다른 아기를 보고 막 영어로 this cute? 이랬나 그리고 그걸 들은 아기가 다시 또 아까말한 그 무서운 얼굴로 변했어요 근데 그 때는 웃는게 아니라 미간을 엄청 찌푸렸어요 그래서 제가 한 3초? 정도 입을 못 떼다가 힘겹게 you cute 이러고 걔가 다시 웃었어요 근데 갑자기 공 가지러 가더니 또 그 무서운 얼굴로 변하고 저한테 던지려고해서 제가 진짜 꿈에서 깨야지 깨야지하다가 일어났어요 이거 그냥 개꿈인가요? 근데 진짜 무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