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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혼자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요즘 삶이 너무 힘들고 학교 나가는 것을 정말 좋아했던 학생인데요즘은
요즘 삶이 너무 힘들고 학교 나가는 것을 정말 좋아했던 학생인데요즘은 아침에 눈 뜨기가 싫어요 대인관계 공부 등 힘든 일이 너무 많아서.. 그래서 휴식 할 겸 혼자 여행을 다녀오려고 하는데 당일치기로 다녀올만한 여행지 어디 있을까요? 강원도 강릉 근처 거주하고 있어서 강릉은 추천지에서 빼주세요 ㅠㅠ ktx 타고 갈 예정이고 뚜벅이이니 고려해서 자세한 루트까지 추천해주세요!역사가 담긴 장소 그런 곳은 제외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정말 힐링하기 좋고 보기만해도 와아 소리 나오는 예쁜 곳에 가고 싶어요. 부산 뮤지엄원 같이 웅장하고 정신 팔 수 있는 그런 전시회도 가고 싶어요 지금 생각 중인건 부산이긴 한데 부산을 추천하신다면 뮤지엄원을 중심으로 루트 알려주시고, 다른 추천 여행지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일상에 지치고, 홀로 당일치기 여행을 고민 중이신 질문자님.
학교도 좋아하시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셨을 텐데... 지금은 너무 힘든 시기시군요.
저도 그런 시기를 겪어봐서, 아침에 눈뜨기조차 버거운 마음 정말 공감돼요. 혼자만 그런 거 아니니, 그 마음 그대로 잘 안아주셔도 돼요. 잠깐 숨 고르기, 너무 잘 선택하셨어요.
제 경험상 이렇게 떠나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부산 – 뮤지엄원 중심 힐링 루트 (KTX + 도보 이동)
부산은 지금 계신 마음에 꼭 맞는 도시예요. 강릉에서 KTX로 바로 이동 가능하고, 웅장한 전시 + 바다 + 힐링 산책이 가능한 곳이 많아요.
● 이동 루트
강릉역 → 부산역 (KTX로 약 3시간 20분, 서울역 환승 / 총 약 50,000원 내외)
부산역 → 뮤지엄원
: 부산역에서 지하철 1호선 → 2호선 환승 → 센텀시티역 하차 (약 35~40분 소요)
: 센텀시티역 6번 출구에서 도보 7분
● 일정 추천
11:00 뮤지엄원 입장 (현대미술, 감각적인 전시, 대형 설치작품 등 시선 분산 좋아요)
13:00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 식당가 or 푸드코트 점심 (혼밥하기 편하고 깔끔한 곳 많아요)
14:00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청사포’ 구간 산책
: 미포정거장에서 해변열차 or 스카이캡슐 → 바다 보면서 멍 때리기 최고예요
: 청사포 다리에서 파란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쉬어보세요
16:00 해운대 or 송정 근처 카페
: 오션뷰 카페 많은데, 라라브레드, 에그베이커리 강추
18:00 부산역으로 이동, 강릉행 KTX 탑승
2. 대안 추천 – 속초 or 양양 (웅장한 자연 & 감각적인 공간 위주)
KTX 접근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시외버스(강릉터미널 → 속초 1시간 20분) 이용 가능하다면 여기도 좋아요.
● 속초 루트
‘설악씨네라마’ → 속초 해변 → LP 분위기 나는 감성 카페
설악씨네라마는 대형 폐세트장을 감성 전시장처럼 바꾼 곳이에요. 전통은 있지만, 역사는 아니고 독특한 분위기 느낄 수 있어요.
● 양양 루트
죽도해변 감성 카페 거리
서핑보는 맛, 넓은 하늘, 햇살 가득한 바다, 그냥 바람 쐬고 있기만 해도 좋아요.
감성 충전 원하신다면 ‘서피비치’, ‘라온더테이블’ 카페 코스 추천드려요.
질문자님은 지금 ‘새로운 감각적 자극’이 필요하신 시점 같아요. 그래서 전시 + 감성 공간 조합으로 안내드렸어요. 아무도 강요하지 않고, 조용히 걷다가 앉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요.
제가 작성한 사이트에서 일부 내용 가져왔습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될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관련 정보 보러가기]:https://insight5119.tistory.com
질문자님의 여행이 진짜 힐링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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